왜 만들었나
장롱을 버리려고 지자체 고시표를 열면, 정작 내 장롱과 똑같은 이름은 없습니다. “서랍장 5단 미만”, “문갑 100cm 미만”, “칼라박스” 사이에서 무엇을 골라야 하는지 알 수 없고, 규격을 잘못 고르면 스티커를 붙여 내놔도 수거되지 않습니다. 돈보다 시간과 신뢰를 잃는 쪽이 더 아픕니다.
그래서 서비스의 목표를 하나로 좁혔습니다. 사진 한 장 → 우리 동네 기준의 정확한 품목·규격·수수료. 지자체 담당자가 민원인에게 “거기서 찾아보세요”라고 안내할 수 있는 수준의 정확도를 기준선으로 두고 있습니다.
수수료는 동네마다 다릅니다
같은 물건이라도 배출하는 시·군·구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. 아래는 실제 수집 데이터로 낸 편차입니다. 인터넷에서 본 금액이나 다른 지역 지인에게 들은 금액이 내 동네에서 그대로 통하지 않는 이유입니다.
지자체별로 가장 저렴한 규격 하나씩을 뽑아 비교한 값입니다. 세로선은 중앙값입니다.
그래서 이 서비스는 전국 평균을 보여 주지 않습니다. 관할 지자체를 먼저 고르게 하고, 그 지자체가 고시한 표만 놓고 대조합니다.
어떻게 동작하나
데이터는 어디서 오나
수수료 데이터는 사람이 눈으로 옮겨 적지 않습니다. 전부 각 지자체가 공개한 원본에서 자동으로 수집합니다.
-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의 대형폐기물 표준데이터
- 각 지자체가 개별 공개하는 오픈데이터 파일
- 지자체 배출신고 사이트에 게시된 수수료표
- 국가법령정보센터에 실린 각 지자체 조례의 별표
사람이 옮겨 적으면 틀립니다. 실제로 초기에 공식 문서를 보고 손으로 입력한 값에서 세 건의 오류가 나왔고, 자동 수집으로 바로잡았습니다. 수수료를 틀리게 안내하면 서비스 자체가 의미를 잃기 때문에, 손으로 값을 고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.
한계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
- 고시가 개정되면 반영까지 시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.
- 사진 판별은 인공지능의 추정이며, 사진만으로 알 수 없는 규격(내부 구조, 정확한 치수)은 틀릴 수 있습니다.
- 최종 판단 권한은 관할 지자체에 있습니다. 배출 전 관할 사이트에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.
잘못된 값을 발견하면 문의로 알려 주세요. 제보가 가장 빠른 개선 경로입니다.